[TF댓글뉴스] 전현무·한혜진 결별, 누리꾼 '응원봇물'
입력: 2019.03.09 00:00 / 수정: 2019.03.09 00:00
결별 후, 나 혼자 산다 마지막 녹화에 참여한 전현무와 한혜진. /MBC 제공
결별 후, '나 혼자 산다' 마지막 녹화에 참여한 전현무와 한혜진. /MBC 제공

전현무 한혜진 결별+'나혼산' 하차에 누리꾼 "아픔 회복하길"

[더팩트|성지연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공식 커플, 방송인 전현무와 한혜진이 1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한 가운데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을 따뜻하게 응원하고 나섰다. 두 사람이 결별과 동시에 함께 출연하던 '나 혼자 산다'에서도 일시적 하차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의 이별과 갑작스러운 프로그램 하차가 팬들의 따뜻한 격려 메시지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와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두 사람이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현무 한혜진은 함께 출연하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잠시 안녕을 고했다. 이들은 오는 8일 방송분을 기점으로 휴식기를 가지기로 결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 방송인 전현무, 모델 한혜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제작진도 향후 프로그램의 진행 방향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방송 출연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지게 됐다"며 "두 사람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당분간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결별과 동시에 나 혼자 산다 또한 휴식을 선언했다. /MBC 제공
전현무와 한혜진은 결별과 동시에 '나 혼자 산다' 또한 휴식을 선언했다. /MBC 제공

두 사람의 결별소식에 누리꾼은 대부분 '힘내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당장은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얼굴로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한혜진 전현무 다 힘내시길 ㅠㅠ. 무지개 식구들도 모두 파이팅!"(kiss****)

"아직 이시언 집들이 못했는데. 속상하다."(funny****)

"안좋게 헤어진게 아니라면 쿨하게 친구 대하듯 대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 누구보다 정든 사람들일텐데. 팀워크가 너무 좋아서 보기 좋았어요."(sys7****)

"남자랑 여자가 만나다 보면 헤어질 수도 있지. 그냥 인연이 아닌거다. 전현무 한혜진이 스스로 과거에 얽매이거나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잘못한게 하나도 없다. 더 좋은 인연 만나서 행복하시길." (dkdb****)

한편 전현무 한혜진은 오늘(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방송을 끝으로 당분간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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