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선 박지훈, 데뷔 전부터 뜨겁다…팬미팅 '전석매진'
입력: 2019.03.06 09:40 / 수정: 2019.04.09 10:46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본격적인 해외 팬미팅을 시작으로 솔로 데뷔에 시동을 걸고 있다. /마루기획 제공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본격적인 해외 팬미팅을 시작으로 솔로 데뷔에 시동을 걸고 있다. /마루기획 제공

박지훈, 본격적인 솔로 행보…활발한 해외 팬미팅

[더팩트|성지연 기자]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개최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6일 <더팩트>에 이같이 밝히며 박지훈이 지난 2일 대만에 위치한 대만대학교 체육관에서 약 3천 여 명의 팬들과 함께 '2019 아시아 팬미팅 인 타이베이-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첫 해외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고 전했다.

오는 9일, 박지훈은 두 번째 행선지로 태국 방콕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 역시 대만에 이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글로벌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면서 극적으로 10일 하루 더 팬미팅을 연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훈은 앞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에드시런의 'Shape of You', 태민의 'Press Your Number'를 비롯해 워너원 수록곡 '갖고싶어', '술래'와 유닛 앨범 '11'(열일), 신곡 '영트웬티'(Young20) 등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팬미팅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과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첫 아시아 팬미팅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박지훈은 오는 9, 10일 양일간 태국에 이어 필리핀, 홍콩, 마카오, 일본 오사카와 도쿄까지 6개국 7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과 활발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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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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