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신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엠넷서 데뷔쇼 생중계…'전 세계 주목'
입력: 2019.03.04 16:33 / 수정: 2019.03.04 16:33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net TOMORROW X TOGETHER Debut Celebration Show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Mnet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net 'TOMORROW X TOGETHER Debut Celebration Show'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Mnet 제공

TXT 데뷔 무대, 어떨까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신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드디어 가요계에 당찬 첫 발을 내딛는다.

Mnet 측은 4일 공식 보도자료로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데뷔 무대가 Mnet 'TOMORROW X TOGETHER Debut Celebration Show'에서 최초 공개된다고 밝혔다.

오늘 Mnet에서 방송되는 'TOMORROW X TOGETHER Debut Celebration Show'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는 트렌디한 신스 팝 장르의 곡으로 소년으로 성장하며 겪는 일종의 성장통을 '뿔'에 빗댄 감각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또한 노래 곳곳에 팝핀 요소가 가미된 유니크한 퍼포먼스와 다섯 멤버가 함께 보여주는 에너지 넘치는 군무도 또 하나의 주목 포인트. 이외에도 수록곡 '별의 낮잠'과 'Blue Orangeade' 무대를 선보이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는 새로운 신인 그룹이다. 데뷔곡은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는 새로운 신인 그룹이다. 데뷔곡은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식 데뷔 전 앨범 선 주문량이 3일 만에 10만 장을 돌파하고 다섯 멤버의 인트로덕션 필름과 퀘스처닝 필름이 유튜브 누적 조회 수 6400만 뷰를 달성하는 등 신인 그룹으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후 멤버들의 목소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보이스 티저가 공개돼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데뷔 쇼에서 데뷔 전 마지막 여행을 떠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모습과 멤버들이 직접 밝히는 본인들의 TMI 프로필도 확인할 수 있다. 데뷔를 앞두고 잠시 연습실에서 벗어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양한 게임과 바비큐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데뷔 앨범 활동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등 값진 추억을 쌓는다.

이어 멤버들의 TMI 프로필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다섯 소년의 개성도 자세히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CJ ENM 상암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생방송 코너에서 팬들과도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TOMORROW X TOGETHER Debut Celebration Show'는 4일 오후 7시 Mnet에서 방송된다. Mnet K-Pop 유튜브 계정과 Mnet 공식 브이라이브 계정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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