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과 서현진이 오늘(4일)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더팩트DB, 이동률 기자

이제훈·서현진, 외모만큼 훈훈한 인성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배우 이제훈과 서현진이 국세청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제훈과 서현진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세청으로부터 모범납세자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세청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음 달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1년간 성실 납세 등 세정 홍보 활동을 한다.

이날 서현진 소속사 숲 엔터테인먼트는 <더팩트>에 "서현진이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으며, 이제훈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또한 공식 보도자료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대통령 표창이라는 큰 상까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여 국민의 의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덧붙였다.

국세청 홍보대사는 1년에 한 번 선정된다. 지난해 홍보대사는 배우 하정우와 김혜수였다.

한편 이제훈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 출연 중이다. 서현진은 지난해 JTBC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 출연했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