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서복'(가제) 출연, 공유·이용주 감독과 스크린 점령 예고
입력: 2019.03.04 10:13 / 수정: 2019.04.09 09:57
배우 박보검이 복제인간을 소재로한 영화 서복(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효균 기자
배우 박보검이 복제인간을 소재로한 영화 '서복'(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효균 기자

박보검, 4년 만에 스크린 컴백

[더팩트|성지연 기자] 배우 박보검이 영화 '서복'에 출연하기로 결정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4일 <더팩트>에 이같이 밝히며 "배우 박보검이 tvN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차기작을 영화 '서복'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차이나타운' 이후 4년 만에 스크린 컴백이다.

'서복'(가제)은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박보검은 작품에서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을 맡는다. '서복'은 한국 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복제인간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건축학 개론'과 '불신지옥'을 연출한 이용주 감독이 만들어내는 스토리와 캐릭터라는 점 또한 눈길을 끈다.

이용주 감독과 박보검, 그리고 공유가 힘을 합친 영화 '서복'에 영화 팬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공유는 전직 국정원 기헌 역으로 캐스팅됐다.

'서복'(가제)은 2019년 4월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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