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 주결경과 열애설 난 왕쓰총, 누구?…대륙판 금수저
입력: 2019.03.03 17:07 / 수정: 2019.03.03 17:07
프리스틴의 주결경이 왕쓰총과 열애설이 난 가운데 왕쓰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주결경과 왕쓰총은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고, 향후 루머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덕인 기자
'프리스틴'의 주결경이 왕쓰총과 열애설이 난 가운데 왕쓰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주결경과 왕쓰총은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고, 향후 루머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덕인 기자

중국 재벌 2세로 완다그룹 왕젠린의 아들

[더팩트|이진하 기자] 프린스틴 주결경이 중국 재벌 왕쓰총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왕쓰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결경과 열애설이 난 왕쓰총은 대륙 최고의 금수저 중 한 명인 중국의 완다그룹 회장 왕젠린의 외아들로 알려졌다. 완다그룹은 중국의 미디어 및 관광업 관련 기업이다.

그러나 왕쓰총은 100조 원이 넘는 가업 승계를 거부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현재 왕쓰총은 베이징푸쓰투자공사 이사장과 완다그룹 이사직을 맡고 있다. 그가 가진 자산은 약 60억 위안으로 약 1조 420억 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결경과 왕쓰총의 열애설이 알려진 것은 중화권 커뮤니티를 통해서다. 왕쓰총과 주결경이 일본 여행을 떠났다며 사진을 합성한 내용이 올라왔다. 해당 내용은 중국 SNS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주결경 측은 "무분별한 인터넷 루머 유포에 강경 대응한다"며 선을 그었다. 왕쓰총 역시 "주결경과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루머가 확산될 경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결경은 '프로듀스 101'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후 프리스틴으로 한국 가요계 데뷔해 현재는 중국으로 무대를 옮겨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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