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예(왼쪽)과 김상혁은 오는 4월7일 결혼식을 올린다. /송다예 인스타그램

송다예, 2010년대 인기 끈 얼짱

[더팩트｜박슬기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의 예비 신부 송다예가 관심을 받고 있다. 송다예는 한때 SNS서 얼짱 등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스포츠경향은 26일 오전 "김상혁이 2010년대 얼짱으로 인기를 모은 송다예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송다예는 1989년생으로, 얼짱 출신이다. 현재 그는 온라인에서 의류와 마스크팩, 다이어트 식품 등을 판매하는 사업가다.

김상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결혼해요"라며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또 그런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돼 평생을 함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송다예는 2010년 인기를 누린 얼짱출신 사업가다. /송다예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결혼 후에는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나와 내 예비 신부가 잘 살 수 있게 많은 격려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오는 4월 7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김상혁과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이 부른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