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은 오는 3월 8일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현재 출연 중인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이종석 촬영분은 27일이 마지막이다. /이선화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촬영 27일 종료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이종석이 오는 3월 8일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는 26일 <더팩트>에 "이종석이 오는 3월8일에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며 "건강하고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한다. 중학교 때 교통사고를 당해 십자인대가 파열된 적 있어, 오래전에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현재 촬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은 오는 27일 마무리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른 배우들 역시 3월 초에 촬영이 마무리된다. 일찌감치 최종회 대본이 나온 덕분이다.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한 이종석은 '시크릿가든' '학교2013'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영화는 '브이아이피' '피 끓는 청춘' '관상' '코리아' 등에 출연했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