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는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짜장 라면 레시피를 공개한다. /MBC 제공

'나 혼자 산다' 화사 짜장 라면 '먹방',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곱창, 김부각, 간장게장, 박대에 이어 이번에는 짜장 라면이다. '먹방(먹는 방송) 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특별한 레시피로 짜장 라면을 요리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21일, 방송을 하루 앞두고 "화사가 방구석에서의 겨울나기 방법을 공개, 평화로운 소확행 시간으로 재미를 안긴다"며 "요즘 푹 빠져 있는 짜장 라면 레시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사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곱창, 김부각, 간장게장, 박대 구이 등 다양한 '먹방'을 펼쳐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화사의 '먹방' 이후에는 화사의 이름과 그가 먹은 음식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화사는 곱창, 김부각 대란 이후 판매 촉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관련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는 그동안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곱창, 김부각, 간장게장, 박대 구이 등 '먹는 방송'을 펼쳤다. /MBC 제공

또 한 번 대란을 몰고 올 수 있을까.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일반 짜장 라면에 특별한 재료들을 넣은 짜장 라면 레시피를 보여준다.

'나 혼자 산다' 측은 '화사표' 짜장 라면에 대해 "비주얼부터 심상치 않다"고 설명했다. 화사는 요리 후 확실히 달라진 맛에 자화자찬한다는 후문이다. 과연 어떤 짜장 라면이 시청자를 찾아갈지 기대가 증폭된다.

더불어 이날 화사는 불도 켜지 않은 집에서 쉬는 날을 제대로 만끽한다. 이불 안에서 귤을 까먹으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영화를 시청하고, 침대에 앉아 발가락 운동을 한다. 귤껍질로 다양한 동물들을 만드는 엉뚱한 면모도 뽐낼 것으로 보인다.

화사의 짜장 라면 '먹방'은 22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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