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와 유겸은 갓세븐 유닛으로 출격해 또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
2019년 GOT7 첫 유닛 JUS2, 기대 UP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GOT7(갓세븐) 멤버 JB와 유겸으로 구성된 유닛 Jus2(저스투)가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GOT7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최근 "GOT7이 JB와 진영의 유닛 'JJ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 유닛 'Jus2'를 선보이고 내달 5일 첫 미니앨범 'FOCU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JYP는 GOT7 새 유닛의 구성원을 암시하는 이미지, JB와 유겸의 조합을 알리는 이미지, 개별 이미지 등 신선한 느낌의 티저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다. 이어 JYP는 20일 0시 JYP NATION 및 GOT7 공식 채널에 Jus2 단체 티저 3장을 공개했다.
티저 속 JB와 유겸은 서늘한 느낌을 풍기는 푸른빛 배경을 뒤로하고 치명적인 눈빛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살짝 젖은 듯한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액세서리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섹시한 비주얼을 과시한다.
JB와 유겸의 첫 유닛 앨범은 'FOCUS'로, 일본에서도 재팬 에디션을 발매할 예정이다.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
소속사에 따르면 Jus2는 3월 5일 첫 미니앨범 'FOCUS'를 발표에 앞서 4일 0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아울러 일본에서도 앨범 'FOCUS'의 재팬 에디션을 발매할 예정이다.
Jus2는 국내서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존재감을 알리는 데 이어 해외 7개 도시, 10회 공연의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인기몰이에도 나선다.
4월 7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4월 10일과 11일 도쿄, 14일 타이베이, 17일과 18일 오사카, 21일 자카르타, 27일과 28일 방콕, 5월 4일 싱가포르에서 각각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총 7개 도시서 10회 규모로 Jus2의 탄생을 기념하고 이 둘을 응원하는 각 지역 팬들을 직접 만난다.
'FOCUS'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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