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양세종X우도환과 액션 사극 도전...JTBC '나의 나라' 캐스팅
입력: 2019.02.20 10:38 / 수정: 2019.02.20 10:40
설현(본명 김설현)이 방영 예정 드라마 JTBC 나의 나라에 출연할 예정이다. /남윤호 기자
설현(본명 김설현)이 방영 예정 드라마 JTBC '나의 나라'에 출연할 예정이다. /남윤호 기자

설현, 양세종X우도환과 케미 예고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설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로 설현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나의 나라'에 한희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과 조선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이다. 자신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 진원 감독과 채승대 작가가 함께한다.

극 중 설현이 맡은 한희재는 총명하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인물이다.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는가 하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통찰력까지 고루 갖춘 캐릭터. 뿐만 아니라 한희재는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와 운명적인 만나고 이야기를 끌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설현은 지난해 영화 '안시성'에 출연해 여자 부대를 이끄는 부대장으로서 사극 액션 연기를 소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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