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뽑은 '왕이 된 남자', 시청률 10%대 진입
입력: 2019.02.20 09:30 / 수정: 2019.02.20 09:30
19일 방송된 tvN 왕이 된 남자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tvN 왕이 된 남자 방송 캡처
19일 방송된 tvN '왕이 된 남자'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tvN '왕이 된 남자' 방송 캡처

'왕이 된 남자', 시청률 1.3%P 상승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여진구 주연 '왕이 된 남자'가 시청률 10%대에 진입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13회는 시청률 10.0%(전국·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월화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전회 시청률 8.7% 보다 1.3%P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전날 방송에서는 광대 하선(여진구 분)이 반정 세력의 악행에 직접 칼을 뽑아 드는 긴장감 넘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더불어 극 말미에는 유호준(이윤건 분)이 유배지에서 싸늘한 주검이 돼있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사활을 걸고 전면전을 시작한 하선파와 반정세력의 싸움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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