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가 첫 솔로앨범 '멍청이'로 남다른 음원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화사 인스타그램 캡처

화사의 첫 솔로곡 '멍청이' 국내·외 남다른 음원파워

[더팩트｜성지연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의 솔로곡 '멍청이'(twit)가 일주일 내내 음원차트 정상을 지켰다. 화제성 뿐만 아니라 자신이 본업으로 하는 가수로서 제 몫을 확실히 하고 있는 그다.

지난 13일 오후 6시 발매된 '멍청이'(twit)는 공개 당일, 소리바다 올레뮤직 지니 멜론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호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에도 연일 실시간 차트 정상을 지켰고 19일 오전 9시 기준, '멍청이'는 멜론,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에서 차트 1위를 유지 중이다. 화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곡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기록은 더욱 의미를 더한다.

'멍청이'(twit)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통합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멍청이'(twit)는 캐나다, 프랑스 등 전 세계 11개국 아이튠즈 K팝 싱글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아이튠즈 종합 송 차트에서도 총 19개국 톱 10에 진입하며 국내외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멍청이'(twit)는 트로피컬 요소가 가미된 트랩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에 화사만의 독보적 음색의 매력이 짙게 밴 노래다. 오직 나만을 바라보고, 나만을 위해주던 연인을 보듬어 주지 못한 스스로를 '멍청이'라고 표현한 가사가 신선하게 다가온다.

화사는 한 주간의 솔로 활동을 마치고 마마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amysun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