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만든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데뷔를 기습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멤버 중 왕이런과 김시현이 포함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엠넷 제공

'프로듀스 48'에서 주목받은 김시현+왕이런 합류, 대형 걸그룹 탄생할까

[더팩트｜성지연 기자] 신인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데뷔를 기습적으로 발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8일 자정 위에화의 첫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팀명과 로고 필름을 공개하며 데뷔를 공식화 했다.

위에화가 공개한 에버글로우의 멤버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며 이목을 끌었던 김시현과 왕이런이 포함됐다. 공개 된 필름 또한 에버글로우(EVERGLOW)의 팀명은 물론 바이올렛 색감의 신비롭고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있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에버글로우는 'EVER'(언제나, 항상) 'GLOW'(빛나다)의 합성어로 '태양의 빛이 비추는 날과 비추지 않는 밤'이 생기듯이 에버글로우는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신인 그룹의 강인한 의지와 에너지가 담겨있다.

위에화가 공개한 에버글로우의 로고사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로고 속 E는 시그마로 널리 쓰이는 더하기의 기호로 멤버를 의미, G는 델타 value의 문자로 멤버들의 변화를 암시해 각기 다른 멤버들의 매력이 하나가 되어 감각적인 음악적 다양성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첫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2019년을 대표하는 신인 걸그룹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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