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극한직업', 역대 박스오피스 2위...1453만 돌파
입력: 2019.02.18 11:05 / 수정: 2019.02.18 11:05
영화 극한직업이 1453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극한직업'이 1453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극한직업', 박스오피스 1위 차지할까

[더팩트|박슬기 기자] 역대 박스오피스 2위다. 코미디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어느덧 15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주말 동안(15일~17일) 94만 5410명을 동원, 누적 관객은 1453만 638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극한직업'은 기존 역대 박스오피스 2위였던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754명)을 뛰어넘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개봉 5주 차에 접어들었다. 예매율은 12.1%로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증인'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좌석점유율은 35.3%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한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달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한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인 '극한직업'. 이후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라는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더니, 이제는 박스오피스 1위까지 노리고 있다.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증인'(감독 이한)이 차지했다. 관객 53만 3808명을 모아, 누적 관객 73만 7158명을 기록했다. 이어 3위는 '알리타:배틀 엔젠'로 24만3350명을 동원, 누적 관객 171만 805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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