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16일 방송될 '전지적참견시점'에서 배우 정우성과 만났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MBC 전지적참견시점 홈페이지 갈무리

'전참시' 정우성-이영자 식당 만남 전파

[더팩트 | 이한림 기자] 이영자가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배우 정우성을 만나기 전 블링블링한 아이 메이크업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참시' 41회에서는 정우성을 만나기 전 메이크업, 예상 질문 등을 준비하는 이영자의 모습과 이영자의 '먹스킬'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정우성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전참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영자가 자신의 눈을 가리키며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영자는 평소와 달리 "눈만 포인트 주세요! 눈!"이라며 정우성을 만나기 전 아이 메이크업에 신경써 주위 스태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정우성을 만나러 이동하는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의 모습에는 정우성과 만날 이영자가 어떤 질문을 받을 지 예상해보면서 그에 따른 답안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전해졌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식당에서 자신의 맞은 편에 앉은 이영자의 현란한 '먹스킬'을 흥미롭게 쳐다보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영자가 먹는 순서를 주시하며 그대로 따라 하는 등 '먹바타'의 면보를 보이며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전참시'는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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