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서형·오나라 이어 이범수·비 덕에 최고 시청률 또 터질까
입력: 2019.02.16 12:15 / 수정: 2019.02.16 12:15
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이범수와 비(정지훈)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전회차에 이어 또 한 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JTBC 아는형님 캡처
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이범수와 비(정지훈)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전회차에 이어 또 한 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JTBC '아는형님' 캡처

김서형·오나라 덕분에 대박 터진 '아는형님', 이범수·비 효과는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아는형님' 시청률이 연이어 대박을 터뜨릴 지 관심이 모아지지고 있다.

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이범수와 비(정지훈)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두 사람은 '프로 예능인' 뺨치는 여유 넘치는 태도로 예능감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몸을 쓰는 대결에서 넘치는 열정으로 다수의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형님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이범수와 서장훈, 비와 강호동의 얽힌 인연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에도 '아는형님'이 시청률 역사를 새로 쓸지 방송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전파를 탄 '아는형님'에선 방영기간 내내 큰 화제를 모은 드라마 'SKY캐슬' 주역들인 오나라 김서형이 출연해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선 오나라(왼쪽) 김서형이 춤과 노래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아는형님 시청률 수직상승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날 지난 한 달간 유지한 6%대 시청률에서 단번에 9%대로 뛰었다. /더팩트 DB
지난 9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선 오나라(왼쪽) 김서형이 춤과 노래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아는형님' 시청률 수직상승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날 지난 한 달간 유지한 6%대 시청률에서 단번에 9%대로 뛰었다. /더팩트 DB

이날 '아는형님'은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시청률 9.585%(닐슨코리아)로 조사되는 기염을 토했다. 김서형은 드라마 속 카리스마 김주영 선생님과는 전혀 다른 댄싱머신의 숨은 매력을 뿜어내 관심을 끌었다. 또 오나라는 춤과 노래 등 만능 스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는형님'은 지난 한 달간 유지한 6%대 시청률에서 단번에 9%대로 뛰며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방송 이후에 올라온 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순위에서도 1위부터 5위까지 싹쓸이하며 'SKY캐슬' 덕을 톡톡히 누렸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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