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이 나타났다'...있지(ITZY), '달라달라' MV 4000만 뷰 돌파
입력: 2019.02.14 10:22 / 수정: 2019.02.14 10:22
ITZY 데뷔곡 달라달라가 시작부터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걷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ITZY 데뷔곡 '달라달라'가 시작부터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걷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ITZY, 초반부터 음원 차트 '질주 시작'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걸그룹 ITZY(있지)가 데뷔 초부터 '역대급 신인' 면모를 톡톡히 드러낸다.

ITZY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77시간 48분여 만인 14일 오전 5시 48분께 유튜브 조회 수 4000만 뷰를 돌파했다. ITZY는 12일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특히 ITZY는 음원 발매 하루 전인 11일 0시에 '달라달라' MV를 선공개했고 K팝 데뷔 그룹의 MV 24시간 최다 조회 수 기록인 455만 뷰를 공개 11시간 만에 돌파했다. 이어 18시간여 만에 1000만 뷰, 24시간 만에 1400만 뷰, 44시간여 만에 3000만 뷰를 달성했다. 이로써 ITZY는 'K팝 데뷔 그룹의 MV 중 24시간 내 1000만 뷰 돌파'라는 '최초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달라달라'는 공개 이틀째인 13일 오전 기준 엠넷, 소리바다, 지니뮤직, 올레뮤직, 벅스뮤직 등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공개 사흘째인 14일 오전 7시 기준 엠넷 차트 정상 및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ITZY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달라달라' MV는 유튜브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영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 등에 올랐다. 데뷔곡 '달라달라'는 발매 당일인 12일 기준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달라달라'는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모은 'Fusion Groove(퓨전 그루브)' 사운드와 당당한 메시지가 경쾌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는 곡이다.

한편 ITZY는 오늘(14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데뷔곡 '달라달라'의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첫 음악 방송인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15일 KBS2 '뮤직뱅크',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프로그램에 릴레이 출격해 걸크러쉬, 틴크러쉬 매력이 가득한 데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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