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다시보기] '아내의 맛' 김민♥이지호, LA 로맨스는 ing
입력: 2019.02.13 09:23 / 수정: 2019.02.13 09:23

아내의 맛에 출연한 김민, 이지호 부부. /TV조선 캡처
'아내의 맛'에 출연한 김민, 이지호 부부. /TV조선 캡처

LA 비벌리힐스의 삶…김민 이지호 부부의 신혼같은 결혼생활

[더팩트|성지연 기자] 배우 김민과 영화감독 이지호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아내의 맛'에 새롭게 합류한 이들 부부를 향한 시청자의 관심 또한 뜨겁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LA 베버리힐즈에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배우 김민과 영화감독 이지호의 이야기가 처음으로 전파를 탔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얼굴을 비친 김민은 이날 시원시원하고 아름다운 외모가 데뷔 전과 다를 바 없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몸매도 마찬가지. 모델을 연상하게 하는 늘씬한 보디라인이 돋보였다.

김민과 이지호 부부의 럭셔리한 집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민이 직접 꾸민 집 곳곳에는 세련되고 따뜻한 느낌이 서려있었다.

이지호와 김민 부부, 그리고 그들의 딸. /TV조선 캡처
이지호와 김민 부부, 그리고 그들의 딸. /TV조선 캡처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백년가약을 맺어 올해로 결혼 14년차. 시간이 오래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데이트를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말해 달콤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 방송이 재미없을 것을 걱정하면서도 손을 꼭 잡고 있었고 레스토랑에 도착 후 남편은 아내 김민의 의자를 빼줬다. 스튜디오의 홍현희 이하정은 등은 "소개팅을 보는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민과 이지호 부부의 딸도 공개됐다. 김민은 딸 아이의 한국어 공부를 걱정하며 "유나가 나와 다르게 한국말을 배우면 좋겠다. 영어를 잘하게 된 건 감사하지만, 지금보다 한국어를 더 잘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난 부모님께 한국어를 못 배워서 아쉬웠다"고 고백했다.

김민은 또 "우린 이미 유나에게 한국 문화를 보여줬으니까 곧 한국어도 배우고 싶어 할 거다"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고 본인의 일상을 공개한 김민. 소탈하고 변함없는 모습에 사람들의 관심 또한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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