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박성광 매니저 임송, 고향 창원서 인기 보니 '깜짝'
입력: 2019.02.09 14:17 / 수정: 2019.02.09 14:17
개그맨 박성광 매니저 임송(위 오른쪽)은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고향 경남 창원을 방문한다. /MBC 제공
개그맨 박성광 매니저 임송(위 오른쪽)은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고향 경남 창원을 방문한다. /MBC 제공

임송-친동생, 고향 창원서 데이트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병아리 매니저' 임송이 고향에서 귀여운 면모와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다채로운 일상을 보여준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9일 오후 11시 5분 40회 방송을 앞두고 경남 창원을 방문한 병아리 매니저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꼭 닮은 병아리 매니저와 친동생의 한때가 담겼다. 병아리 매니저는 박성광이 스케줄로 정글에 가 있을 동안 휴가를 받아 고향을 방문, 친동생과 재회했다. 앞서 친동생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니와 닮은 외모, 순수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개그맨 박성광 매니저 임송(왼쪽)은 9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동생과 백화점 데이트를 하고 동생에게 운전 강의를 펼친다. /MBC 제공
개그맨 박성광 매니저 임송(왼쪽)은 9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동생과 백화점 데이트를 하고 동생에게 운전 강의를 펼친다. /MBC 제공

병아리 매니저가 친동생은 할머니께 드릴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을 찾았다. 매니저는 창원 시민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는 것도 모자라 '셀카' 요청까지 받으며 인기를 실감했다. 이를 본 동생은 "인기쟁이네 인기쟁이"라고 하면서 언니의 인기를 자랑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병아리 매니저는 운전에 서툰 동생을 위해 스파르타 운전 조교로 변신했다. 그는 미숙한 운전 실력으로 실수를 연발한 과거와 달리, 여유롭고 능숙한 운전 실력을 자랑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운전 강의를 펼쳤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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