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김태희·서인국·이시언과 한솥밥…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9.02.08 09:50 / 수정: 2019.02.08 09:50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유승호가 비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더팩트DB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유승호가 비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더팩트DB

유승호, 비에스컴퍼니에 새둥지

[더팩트|성지연 기자] 배우 유승호가 비에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 보금자리에서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비에스컴퍼니는 8일 이같이 밝히며 배우 유승호와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유승호는 지난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해 2002년 전국에 백숙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집으로'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욕망의 불꽃', '무사 백동수', '군주', '로봇이 아니야' 등과 영화 '마음이', '4교시 추리영역', '블라인드', '조선마술사', '봉이 김선달' 등 사극과 현대극, 로맨틱 코미디부터 장르물까지 시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해 오고 있다.

이처럼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배우로서 착실하게 내공을 쌓아 올린 유승호는 비에스컴퍼니와 함께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비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유승호와 함께하게 돼 더 없이 기쁘고 든든하다"며 "유승호의 매력을 한층 더 빛낼 수 있는 좋은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비에스컴퍼니가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한층 더 날아오를 유승호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은 유승호는 최근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비에스컴퍼니는 배우 김태희, 서인국, 한채영, 이시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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