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의 화사가 오는 13일 솔로로 데뷔한다. /RBW 제공

화사, 솔로 女 가수 입지 다지나

[더팩트｜박슬기 기자]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데뷔 5년 만에 홀로서기를 한다.

소속사 RBW 측은 7일 "화사가 13일 솔로로 데뷔한다. 자신의 색깔을 가득 담은 디지털 싱글로, 데뷔 이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곡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화사는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한 이후 5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화사는 그간 로꼬와 함께 협업한 '주지마'를 비롯해 마마무 여섯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자작곡 '덤덤해지네'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곡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화사는 각종 연말 시상식 무대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로 자신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방송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그런 만큼 화사의 솔로 데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화사는 오는 13일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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