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논란' 러블리즈 소속사 "부주의...앞으로 더 신중할 것"(공식)
  • 김희주 기자
  • 입력: 2019.02.04 15:36 / 수정: 2019.02.04 15:36
러블리즈가 방송 중 욕설을 내뱉은 영상 때문에 논란이 되자 소속사가 고개를 숙였다. /이동률 기자
러블리즈가 방송 중 욕설을 내뱉은 영상 때문에 논란이 되자 소속사가 고개를 숙였다. /이동률 기자

러블리즈, 새해부터 '시끌'[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욕설 논란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4일 <더팩트>에 "러블리즈와 담당 스태프들이 일본 프로모션 마지막 날 일정을 진행하고 있어 사실 확인이 늦어진 점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소속사는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도중 부주의하게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며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고 회사에서도 앞으로 더욱 신중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러블리즈는 3일 일본 현지에서 V LIVE(브이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누군가 욕설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날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는 V LIVE 방송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었다. 이때 이미주 뒤에 있던 한 여성이 "저 XX 왜 XX이냐"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미주는 뒤를 돌아보며 "언니"라고 부르고 황급히 방송을 마쳤다.

이후 이 영상은 V LIVE에서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등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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