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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마지막회 시청률이 23.8%를 기록했다. /JTBC 제공 |
스카이캐슬 시청률, 1.7%로 시작해 23.8%로 마무리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지난 2개월간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마지막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23.8%, 수도권 24.4%를 기록했다.
스카이캐슬의 1회 시청률은 1.7%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후 꾸준히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18회에 전국 22.3%, 수도권 24.5%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드라마 최정상을 차지했다. 기존 비지상파 채널 기준 최고 시청률 드라마는 '도깨비'(20.5%)였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스카이캐슬은 2일 오후 11시 '스카이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를 특별 편성한다.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등이 대방출될 예정이다.
한편 스카이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스카이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