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설기획] 앉으나 서나 대중 생각…연휴에도 팬 만나는 ★들
입력: 2019.02.02 09:00 / 수정: 2019.02.02 09:00
배우 박보검 정우성 공효진(왼쪽부터) 등 설 연휴에도 팬들을 만나는 스타들에게 시선이 쏠린다. /이선화, 남용희 기자
배우 박보검 정우성 공효진(왼쪽부터) 등 설 연휴에도 팬들을 만나는 스타들에게 시선이 쏠린다. /이선화, 남용희 기자

팬미팅·무대인사·라디오 등, 설에도 바쁜 ★들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온 가족이 모여 따뜻한 정을, 더불어 새해 다짐을 나누는 설 연휴가 왔다. 고향으로 혹은 휴일을 이용해 여행지로 발걸음이 분주한 가운데, 대중과의 만남에 열심히 힘쓰고 있는 스타들에게 이목이 쏠린다.

팬미팅부터 작품 홍보 활동, 라디오 방송까지. <더팩트>가 설 연휴 휴식보다 대중과의 만남을 선택한 스타들을 정리했다.

◆ 박보검, 아시아 팬 만나러 갑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배우 박보검은 지난달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이름하야 '박보검 2019 아시아 투어'다.

지난달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방콕 싱가포르 홍콩 자카르타 쿠알라룸프르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9개 도시에서 약 5만 명의 팬들과 소통한다. 설 연휴를 앞둔 1일 일본으로 출국했고, 3일 팬들을 만난다.

◆ '극한직업'·'뺑반'·'증인' 등, 관객 직접 찾아가는 배우들

지난달 23일 영화 '극한직업', 30일 '뺑반'이 개봉했고, 오는 13일 '증인'이 개봉할 채비를 마쳤다. 영화의 주역들이 설 연휴 주말인 2일과 3일 극장을 찾아 관객을 만난다.

먼저 '극한직업' 주연배우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 그리고 이병헌 감독은 2일 경기, 3일 서울 지역의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한다. 수원 광교 죽전 분당 판교에 이어 서웅 왕십리 건대 잠실 삼성 압구정 등을 찾는다.

영화 극한직업 뺑반 증인 주역들이 설 연휴, 무대인사로 관객을 찾는다. /김세정, 남용희 기자
영화 '극한직업' '뺑반' '증인' 주역들이 설 연휴, 무대인사로 관객을 찾는다. /김세정, 남용희 기자

'뺑반' 주연배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한준희 감독은 2, 3일 서울 지역의 관객을 만난다. 왕십리 건대 강변 잠실 삼성 압구정 용산 여의도 영등포 목동 상암 등 서울 지역을 꼼꼼히 살핀다.

'증인'은 개봉 전 무대인사다. 주연배우 정우성 김향기 이규형, 이한 감독 또한 2, 3일 서울 지역 관객과 소통한다. 삼성 잠실 건대 왕십리 청량리 김포공항 목동 영등포 용산 등 곳곳의 관객과 인사한다.

◆ 설 연휴에도 라디오는 계속

귀성길의 든든한 친구가 돼주는 라디오. 생각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으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를 진행하는 DJ들은 연휴에도 '열일' 중이다.

이른 오전부터 새벽녘까지,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청취자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DJ들 덕에 귀가 지루할 틈이 없다. 보통 라디오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방송하는 경우가 많다. 아침, 낮, 저녁, 밤 등 각 시간대의 분위기에 알맞은 훌륭한 진행으로 귀를 즐겁게 한다.

이른 아침부터 새벽녘까지 다채로운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청취자를 찾아간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배철수의 음악캠프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 홈페이지 캡처
이른 아침부터 새벽녘까지 다채로운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청취자를 찾아간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배철수의 음악캠프'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 홈페이지 캡처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김영철의 파워FM' '이현우의 음악앨범'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부터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루마의 골든디스크' '이수지의 가요광장'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문희준의 뮤직쇼'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 등 훌륭한 언변을 소유한 DJ들이 아침, 낮 청취자를 깨운다.

더불어 저녁부터 늦은 밤까지도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김창열의 올드스쿨'부터 '배철수의 음악캠프'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 '존박의 뮤직 하이'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 등으로 무료함을 달래는 벗이 돼주는 DJ들이다. 멋진 입담으로 연휴를 수놓는 스타 DJ들의 활약에 박수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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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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