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세 아이 엄마'…선예 소속사 "딸 출산, 무척 건강한 상태"(공식)
입력: 2019.01.31 18:03 / 수정: 2019.01.31 18:03
가수 선예는 30일 캐나다에서 셋째 딸을 출산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선예는 30일 캐나다에서 셋째 딸을 출산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선예 소속사 "당분간 산후조리 힘쓸 예정"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30·본명 민선예)가 셋째를 품에 안았다.

선예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선예가 어여쁜 셋째 딸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전날 오후 4시 30분경(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셋째 딸을 낳았다"며 "선예는 무척 건상한 상태이며 셋째 아이 역시 3.8㎏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아이의 태명은 '토실이'이며, 이름은 박유진으로 지었다.

더불어 "선예 가족의 행복한 나날을 기원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선예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며 아직 국내에서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선예는 지난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 슬하에 은유, 하진 양을 두고 있으며, 이로써 세 딸의 엄마가 됐다.

다음은 선예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걸그룹 원더걸스로 활약했던 가수 선예(본명 민선예)씨가 세 아이의 어머니가 됐습니다.

선예씨는 30일 오후 4시 30분 경(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어여쁜 셋째 딸을 순산했습니다. 현재 선예씨는 무척 건강한 상태이며 셋째 아이 역시 3.8㎏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태명은 토실이로 이름은 박유진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예씨 품에 안긴 아이는 셋째 딸로 선예씨에게는 첫째 딸 박은유 양과 둘째 딸 박하진 양이 있습니다.

모쪼록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선예씨 가족들의 행복한 나날을 기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어여쁜 셋째 아이를 순산한 만큼 선예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며 아직 국내에서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갖고 있지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oy822@tf.co.kr
[연예기획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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