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댓글뉴스] 효린 꽃게 무엇?...누리꾼 "당당한 모습 멋있다"
입력: 2019.02.01 00:00 / 수정: 2019.02.01 00:00
효린 꽃게라고 불리는 사진. 2013년 효린의 첫 솔로 정규앨범 LOVE & HATE 당시 안무로, 다리를 양쪽으로 꽃게처럼 벌리는 동작이다. /더팩트DB
효린 꽃게라고 불리는 사진. 2013년 효린의 첫 솔로 정규앨범 'LOVE & HATE' 당시 안무로, 다리를 양쪽으로 꽃게처럼 벌리는 동작이다. /더팩트DB

'라디오스타'로 재탄생한 '효린 꽃게'

[더팩트|박슬기 기자] 효린 꽃게가 온종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될 뻔한 흑역사 '꽃게춤' 사진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은 "효린 노래 실력도 있고 성격도 시원하고 건강미까지 오랜만에 라스에서 반가웠다. 노래 들어야지"(reda****) "열심히 하다가 찍힌 건데 뭘. 멋있음 자기일에 열정적인 사람"(kwak****) "효린 난 좋은데..실력이 최고다. 노래 춤 퍼포먼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재능있는 가수인데.. 이런 식으로 욕먹을 사람이 아님"(goch****) "효린 응원해요 당당한 모습 멋있음"(cjdc****)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효린은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흑역사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무언가 열심히 할 때 자꾸 흑역사 사진이 찍힌다. 그래서 열심히 하지 말고 예쁘게 하자고 마음먹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면 그게 잘 안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효린은 오센과 인터뷰에서 라디오스타 MC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더팩트DB
효린은 오센과 인터뷰에서 '라디오스타' MC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더팩트DB

이때 차태현은 효린의 흑역사 사진 중 일명 '꽃게춤'으로 불리는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려고 했지만, 차마 효린을 위해 공개할 수 없다며 준비한 사진을 토막 냈다. 효린은 "너무 황당해서 안 볼 수가 없다"며 "공개 안 해도 다 찾아서 보실 거다"라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에프엑스 루나 역시 "공개를 안 하면 사람들이 더 궁금해할 것 같다"고 말했고, 그의 예감은 적중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효린 꽃게'가 올라오며 온종일 관심을 받았다.

효린은 오센과 인터뷰에서 "'라디오스타' 오빠들에게도 고맙다"며 "꽃게탕 맛있게 하는 곳을 안다. 조만간 찾아뵙고 쏘겠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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