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5개월째 '최저시급 8350원' 아르바이트 사연
입력: 2019.01.31 11:41 / 수정: 2019.01.31 11:41
오정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저시급을 받으며 아르바이트 하는 이유를 밝혔다. /MBC 방송 캡처
오정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저시급을 받으며 아르바이트 하는 이유를 밝혔다. /MBC 방송 캡처

오정연, 아나운서→아르바이트 생?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아나운서 오정연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오정연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한 지 이제 5개월째"라고 밝혔다. 이날 오정연은 "어떤 계기로 '내가 원하는 일이 뭘까?'를 생각하게 됐다"며 "매일 6시간씩 일하며 시급 8350원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정연은 "다른 목적이 있는 건 아니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싶었다"며 "주변인들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하고 싶은 일을 실천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녹화장에서는 살이 찐 채 행사장을 찾은 오정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오정연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손님들이 남긴 과일주스를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찐 것 같다"며 "체중을 재보니 11kg이 쪘더라"고 고백했다.

지난해 오정연은 체중이 11kg 늘어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지난해 오정연은 "체중이 11kg 늘어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한편 오정연은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시작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당시 오정연은 "오늘부터 과일주스는 금식, 점심식사는 시럽 넣지 않은 아보카도주스 한 잔"이라며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짐해야 진짜 살을 뺄 것 같다. 다이어트 돌입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다이어트를 공개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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