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미리보기] 이동욱♥유인나 재회 '진심이 닿다', 기대 포인트 셋
입력: 2019.01.31 10:15 / 수정: 2019.01.31 10:15
배우 유인나 이동욱(왼쪽부터)이 주연배우로 활약하는 케이블 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오는 2월 6일 첫 방송된다. /tvN 제공
배우 유인나 이동욱(왼쪽부터)이 주연배우로 활약하는 케이블 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오는 2월 6일 첫 방송된다. /tvN 제공

이동욱·유인나 '진심이 닿다', 2월 6일 첫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준화 PD의 신작이자, 배우 이동욱과 유인나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는 '진심이 닿다'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케이블 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연출 박준화) 측은 31일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일명 '위장취업 로맨스'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드라마는 '남자친구' 후속으로 오는 2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 이동욱-유인나의 호흡과 연기력

먼저, 설렘을 보장하는 이동욱 유인나의 케미스트리와 연기력에 기대가 높아진다.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으로 분하는 이동욱은 빈틈없는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욱이 과연 완벽하게(?) 연애를 모르는 권정록의 면면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다.

또한 발연기 극복을 위해 위장취업하게 되는 톱스타 오윤서(본명 오진심)로 분하는 유인나는 전매특허인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장한다. 맞춤옷을 입은 듯 사랑스러움의 결정체로 변신하는 유인나의 활약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이동욱과 유인나의 시너지는 어떨까. 두 배우는 최고 시청률 20.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한 인기 드라마 '도깨비'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겉으로 완벽해 보이는 연애치 변호사와 만인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연애는 한번도 한 적 없는 모태솔로 배우의 좌충우돌 로맨스로 설레는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배우 이동욱(왼쪽)과 유인나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배우 이동욱(왼쪽)과 유인나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 드라마를 가득 채울 다채로운 캐릭터

'진심이 닿다'에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풍성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일명 '모태 심쿵 훈남 검사' 이상우, '걸크러시 검사' 손성윤부터 '야망뿜뿜 로펌 대표' 오정세, '나르시시즘 마마보이 변호사' 심형탁, '소심한 금사빠 변호사' 박경혜 등이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활약을 예고한다.

해바라기 직진남, 걸크러시 캐릭터, 성공한 팬,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싱글맘 등 현실과 맞닿아있는 캐릭터들도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법조계 연예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예고돼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으며, 이상우-손성윤의 헤어진 연인의 '유턴 로맨스', 장소연-박지환의 30대 후반의 현실 로맨스 등 다양한 러브라인이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 '이생처' '김비서' 등을 연출한 박준화PD의 신작

'진심이 닿다' 측은 마지막 기대 포인트로 박준화 PD의 섬세하면서 따뜻한 연출력를 꼽았다.

박 PD는 '식샤를 합시다' '이번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로맨틱 코미디 연출력을 보여줬다. 적재적소에 맞는 배경음악의 배치, 웃음을 증폭시키는 효과음과 CG의 활용 등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 캐릭터에도 생생한 이야기와 매력을 부여하고 세세한 리액션을 살려 모든 캐릭터가 살아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연출력을 보여왔다. 생생한 웃음과 함께 캐릭터가 지닌 따뜻한 정서까지 놓치지 않는다는 점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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