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희가 2월부터 새로운 작품 '네 맛대로 하는 연애'에 출연한다. /밤부네트워크 제공 |
우주→윤단, 찬희의 새로운 모습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찬희가 풋풋한 연애 감성을 연기한다.
찬희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로 찬희가 올레TV 모바일과 유튜브 채널 '대나무숲 TV'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네 맛대로 하는 연애'에서 훈훈한 외모와 달콤한 성격을 지닌 인기남 윤단을 맡았다고 밝혔다.
찬희는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에서 인성도 성품도 완벽한 '청정 고딩' 황우주를 연기했다. 물오른 감정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남긴 찬희가 '네 맛대로 하는 연애'에서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네 맛대로 하는 연애'에서 찬희는 '밀크남' 윤단으로 분한다./밤부네트워크 제공 |
'네 맛대로 하는 연애'에서 찬희가 맡은 윤단은 이름에서 느껴지듯 다정하고 달콤한 매력의 '밀크남'이다. 특히 찬희는 드라마 '시그널'과 'SKY 캐슬' 등에서 주로 내면에 아픔을 지닌 성숙한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네 맛대로 하는 연애'에서는 제 나이에 맞는 또래의 연애를 보여준다는 것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 찬희는 "고기가 좋은 거예요, 내가 좋은 거예요?"라며 설렘을 유발하기도 하고, 연적을 두고 선전포고를 하는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0대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니 만큼, 찬희는 윤단을 통해 달달하면서 풋풋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네 맛대로 하는 연애'는 사랑에 허기진 청춘들의 로맨스를 다룬 푸드 웹드라마로 20대 남녀의 연애 이야기를 음식과 요리 과정에 빗대어 풀어나간다. 30일(오늘) 오전 10시에 올레TV 모바일에서 1, 2회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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