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더팩트DB |
브아걸, 이번에는 어떤 명곡 남길까?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조만간 앨범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6집 이후 약 3년 만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9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브아걸이 4인 완전체 체제로 컴백할 예정이다"며 "현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015년 발매한 6집 'BASIC' 후 약 3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하게 됐다. 그동안 멤버 가인, 나르샤, 제아, 미료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솔로 앨범으로 활동하는 등 개인 활동을 이어왔다.
오랜만의 브아걸 활동이기에 누리꾼 또한 들뜬 기색을 보인다. 브아걸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각종 포털사이트에 "기대합니다. 신곡 발매 고맙습니다. 누나들!"(stev****) "기다렸어요! 나의 학창시절을 함께 해준 브아걸!"(sooj****)
"아 너무 좋아. 이번엔 좀 더 대중적인 곡으로 보고 싶어요, 브아걸"(ukyu****) "이야, 그래도 해체 안 하고 활동해 주는 게 참 고맙네요. 기대합니다"(jun_****) "노래 너무 좋아했는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pooh****) 등 댓글을 달며 축하하고 브아걸의 활동 재개를 축하하고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오랜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끈끈한 팀워크를 보였다. 지난해 연말에는 4명이 모인 모임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제아 인스타그램 캡처 |
브아걸은 지난해 12월 완전체로 연말 모임 사진을 공개하며 바라지 않는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006년 데뷔해 이번 해로 데뷔 14년 차가 됐다. 그동안 'My stye' 'Sign' 'Sixth sense'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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