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서" 말고 "우리 정우"...'둥지탈출3' 신재은, 염정아 된 줄
입력: 2019.01.23 14:02 / 수정: 2019.01.23 14:02
둥지탈출3에 출연한 신재은은 영자 아들 정우를 위한 높은 교육열을 보여줬다./tvN 둥지탈출3 방송 캡처
'둥지탈출3'에 출연한 신재은은 영자 아들 정우를 위한 높은 교육열을 보여줬다./tvN '둥지탈출3' 방송 캡처

신재은, '현실판 염정아'?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방송인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JTBC 드라마 'SKY캐슬'에 나온 책상을 언급해 화제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는 조영구와 신재은이 출연해 'SKY캐슬'에 나온 '예서 책상'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신재은은 극 중 배우 염정아의 딸로 나오는 예서가 사용하는 1인용 독서실 책상에 눈독을 들여 조영구로부터 핀잔을 들었다.

신재은은 '예서 책상'을 언급하며 "요즘 이 책상이 화제다"며 "이 안에 들어가서 공부하는 거다. 지금 난리다"고 말했다. 이어 "독서실 비용이 한 달에 10만 원이라고 생각하면 2년에 240만 원인데 (아들이) 앞으로 몇 년을 더 학교 다녀야 하는 걸 생각하면 필요하다"라고 조영구를 설득했다.

이에 조영구는 "정우는 이런 거 없어도 잘 공부한다"며 "닫힌 공간, 밀폐된 공간에서 공부하는 모습 자체가 너무 싫다"고 반대했다. 또한 "앞으로 열심히 돈을 벌어서 정우를 도와주겠다"며 "이런 책상은 사지 마라. 지금 좋다고 하는 건 잠깐이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한편 조영구 신재은 부부의 아들 조정우는 올해 고려대 영재교육원 수·과학 융합 영역에서 영재 판명을 받아 입학을 앞둔 수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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