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이하정 앵커, 배우 정준호(왼쪽부터) 부부는 올여름 둘째를 품에 안을 예정이다. /더팩트 DB |
정준호♥이하정, 임신 17주…올여름 출산 예정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정준호(49), TV조선 이하정(40) 앵커 부부가 둘째 소식을 알렸다.
TV조선 관계자는 22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이하정 앵커가 둘째를 임신했다. 임신 17주로, 올여름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내 몸 사용 설명서' '아내의 맛' 등 출연 프로그램에 계속 출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준호 또한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너무나 감사하게 저희 가족이 오래전부터 바라온 둘째가 생겼다. 건강하게 출산해서 바르고 지혜롭게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더불어 이번 주에 종영하는 'SKY 캐슬'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예쁜 가정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황금돼지띠 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지난 2011년 화촉을 밝혔으며, 2014년 2월 첫째 아들 시욱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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