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누리꾼이 수집한 열애 증거 셋
입력: 2019.01.21 14:06 / 수정: 2019.01.21 14:06

올해만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현빈 손예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쳐,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만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현빈 손예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쳐,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누리꾼 수사대가 제시한 현빈-손예진 열애 증거는?

[더팩트|성지연 기자] 배우 현빈(37)과 손예진(37)이 또 한번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월에만 벌써 두 번째 열애설이다. 주목할 부분은 두 번 다 누리꾼 수사대의 '제보'가 큰 몫을 했다는 점이다.

21일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빈 손예진 열애증거'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엔 모자를 눌러쓴 채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일, 누리꾼의 '제보글'이 시발점이 돼 뜨거운 이슈몰이를 한 바 있다.

당시 열애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서 시작됐다. 이 글에는 현빈과 손예진, 그리고 손예진의 부모가 함께 골프를 친 뒤 삼계탕 전문점에서 다정한 분위기로 식사를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다른 누리꾼도 "현빈과 손예진이 LA에 있다"며 두 사람이 함께 있음을 알려 신빙성을 더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영화 '협상' 개봉 당시, 무대인사에서 목격했던 현빈 손예진의 다정한 분위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누리꾼은 "동료보다 가까운 사이처럼 보였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이 굉장히 친근해서 연인사이라고 짐작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현재 마트 데이트 사진과 관련, 현빈과 손예진 소속사 모두 "사실을 확인 중이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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