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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스카이캐슬) 18회가 tvN 드라마 '도깨비'가 보유한 역대 비지상파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JTBC 제공 |
'스카이캐슬' 18회 시청률 전국 22.3%(유료가구) 집계, 기존 '도깨비' 20.5%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SKY캐슬'(스카이캐슬)이 비지상파 채널의 새 역사를 썼다.
종합 편성 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스카이캐슬)이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한 신(神) 도깨비'가 보유한 역대 비지상파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KY캐슬'(스카이캐슬) 18회 시청률은 전국 22.3%(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1회 시청률 1.7%로 시작해 이룬 놀라운 기록이다.
기존 최고 기록은 공유, 김고은 주연 '쓸쓸하고 찬란한 신(神) 도깨비' 20.5%였다.
18회에서는 강준상(정준호 분)과 한서진(염정아), 김주영(김서형)의 삼자대면이 그려지며 긴장감이 증폭됐다.
'SKY캐슬'(스카이캐슬)은 치열한 입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반영,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녀의 교육 문제에 집착하는 부모들을 전면에 내세워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 특히 상류층의 과도한 사교육을 신랄하게 풍자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제 단 2회를 남겨둔 'SKY캐슬'(스카이캐슬) 시청률 상승이 어디까지 향할지,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