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댓글뉴스] '아니라더니'…조수애♥박서원, 임신설
입력: 2019.01.19 00:00 / 수정: 2019.01.19 00:00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한 달전 결혼한 가운데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임신설이 불거졌다. /조수애 인스타그램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한 달전 결혼한 가운데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임신설이 불거졌다. /조수애 인스타그램

조수애 전 아나운서, 임신 5개월?

[더팩트|성지연 기자] 결혼한 지 한 달,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결혼 전, '혼전임신'은 아니라던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임신설에 누리꾼들은 '거짓말을 했다'며 실망하는 눈치다.

헤럴드경제는 18일 오후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한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서울 중앙대 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입원 중이며 현재 임신 21주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입원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두산그룹 홍보팀 관계자는 <더팩트>에 "박서원 대표의 개인사로 회사에서 (조수애의 임신사실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답변을 전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이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는 글을 올려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결혼 당시, 혼전임신설을 강하게 부인했던 두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혼전 임신 아니라며? 거짓말 한 거네"(ych1****), "역시 혼전 임신이었어"(saen****), "걸릴 거짓말을 왜 하는 거야. 어쩐지 결혼을 너무 빨리하더라"(l270****) 등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임신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두 사람의 웨딩화보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박서원 대표 인스타그램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임신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두 사람의 웨딩화보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박서원 대표 인스타그램

어떤 누리꾼은 조수애 박서원 부부의 결혼 화보를 보며 "임신했는데 배에 누우면 어쩌느냐"(edfk****)고 박서원 대표를 비판하기도 했다.

남녀 차별적인 댓글을 비판하는 누리꾼도 눈길을 끈다. 이 누리꾼은 "웃긴다. 왜 다들 조수애 아나운서만 비난하는지. 아기는 둘이 만드는 거다. 박서원 대표한테는 키보드로 한 마디 하는게 무섭냐?"(ridr****)고 의견을 남겼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13살 차로 지난해 11월 20일 결혼을 발표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박서원 대표와 결혼 발표 직전 별다른 이유를 밝히지 않고 JTBC를 퇴사한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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