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증인' 주연배우 정우성 김향기는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2월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보그 코리아 제공

'증인' 주연배우 정우성·김향기, 보그 코리아 2월 화보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영화 '증인' 주연배우 정우성과 김향기가 싱그러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화보로 예비 관객을 만났다.

영화 '증인'(감독 이한·제작 ㈜무비락, ㈜도서관옆스튜디오) 측은 18일 정우성과 김향기의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2월 화보를 공개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소녀 지우(김향기 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정우성과 김향기는 오는 2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증인'에서 첫 작품 호흡을 맞췄다. /보그 코리아 제공

공개된 화보에는 이번 영화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정우성과 김향기의 따스한 분위기가 담겼다. 두 배우는 푸른 정원을 배경으로 자연과 어우러지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슈트와 셔츠로 편안한 느낌을 주고 있는 정우성은 극에서 살인 용의자의 변호사로서 보여줄 인간적인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순백의 의상에 긴 생머리 머리 모양을 하고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향기는 극에서 보여줄 캐릭터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극에서 이 두 배우가 펼칠 스토리와 특별한 교감에 기대가 쏠린다.

영화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2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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