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스캔들? 억울하다"…가수 김학래, 팬카페 근황보니
입력: 2019.01.18 09:13 / 수정: 2019.01.18 09:14
가수 김학래는 그동안 팬카페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알려왔다. 이밖에도 공연이나 앨범 참여 등 음악활동을 이어왔다./김학래 팬카페 캡처
가수 김학래는 그동안 팬카페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알려왔다. 이밖에도 공연이나 앨범 참여 등 음악활동을 이어왔다./김학래 팬카페 캡처

김학래, 지금은 뭐하고 지낼까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방송인 이성미가 미혼모였던 당시 사연을 공개하자 가수 김학래에게 이목이 쏠린다. 이 가운데 김학래가 팬클럽에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근황이 알려졌다.

김학래는 '김학래 노래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공식 팬카페에서 그동안 꾸준히 글을 올리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눠왔다. 오는 2월에는 팬들과 함께 강원도 강릉 속초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 중이다.

뿐만 아니라 2015년에는 앨범 'New & Golden (Get Up Old Boy!)'를 발표하고 지난해에는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W: 반다인의 비밀 특별판' 녹음과 사운드디자인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에는 라디오, TV 방송 등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앞서 이성미는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두번째 서른'에 출연해 가수 김학래와 교제하다 30대에 미혼모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이성미는 "1980년대 후반 가수 김학래의 아이를 가졌다"며 "아버지의 결혼 반대로 김학래와 헤어진 뒤 미혼모로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와 관련해 김학래는 2010년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해명 글을 남겼다. 그는 이 글에서 " 오해가 너무 많아 어느 정도의 진실 규명이 필요함을 더욱더 느끼게 됐다"며 "아마도 제가 그런 파렴치한이었다면 이미 오래전부터 나 살자고 인터뷰하며 변명해댔을 것이다. 스스로 말하는 것이 민망스럽습니다만, 오히려 저는 그 반대로 깊이 생각한 후 남자답게 모든 부작용의 결과를 다 안고 희생적인 결단을 내렸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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