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키(왼쪽)와 민호가 올해 상반기에 입대한다. /더팩트DB

온유에 이어 키·민호 입대

[더팩트｜박슬기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민호가 상반기에 입대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더팩트>에 "키와 민호가 상반기 입대 계획은 있으나 아직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상반기 입대하면 지난달 10일 강원도 인제군 육군 12사단에 입대한 온유를 포함해 3명이 샤이니 자리를 비운다. 막태 태민의 입대 계획은 미정이다.

민호는 최근 영화 '장사리 9.15' 촬영을 마쳤다. 이후 오는 2월 16일을 시작으로 23~24일 일본 도쿄, 3월 2일 태국 방콕, 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연다.

키는 영화 '뺑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첫 정규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한 그는 일본에서도 솔로 앨범 '홀로그램(Hologram)'을 발매했다.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두 사람은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Ring Ding Dong), '루시퍼'(Lucifer), '셜록', '에브리바디'(Everybody)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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