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고 싶어"…공유, 샌프란시스코에 매력 흘렸다(화보)
입력: 2019.01.17 11:47 / 수정: 2019.01.17 11:47
배우 공유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배우 공유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공유, 하퍼스 자바 코리아 2월호 커버 장식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공유가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공유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의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공유는 최근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드라마 '도깨비' 이후 약 2년만에 영화 '82년생 김지영' '서복(가제)' 등 작품 출연 계획과 소탈한 근황을 공개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속 공유는 광대한 풍경을 만끽하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캐주얼한 트레이닝 룩으로 소탈한 매력을, 니트와 셔츠를 매치해 댄디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공유는 촬영 내내 편안한 분위기로 현장을 이끌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그의 인간미 넘치는 면모가 화보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배우 공유는 영화 82년생 김지영 서복(가제) 등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배우 공유는 영화 '82년생 김지영' '서복'(가제) 등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인터뷰에서 공유는 배우로서의 소신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작품을 고를 때 대범해 보인다는 말에 "계획적으로 움직이지는 않는다. 작품을 고를 당시 느끼는 정서가 적극적으로 반영된다"며 "고여 있고 싶지 않고, 계속해서 흐르고 싶다. 작품을 선택할 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스스로에게 새로움과 신선함을 줄 수 있느냐'이다.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구성원으로 동참해 창의적인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야구와 농구 팬으로 알려진 공유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농구선수는 스테판 커리라고 고백하며 "가장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볼 때는 TV 앞일지라도 팀의 저지를 챙겨 입는다"고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 공유는 하퍼스 자바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작품 선택 기준과 관련해 고여 있고 싶지 않고, 계속해서 흐르고 싶다고 말했다. /하퍼스 자바 코리아 제공
배우 공유는 하퍼스 자바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작품 선택 기준과 관련해 "고여 있고 싶지 않고, 계속해서 흐르고 싶다"고 말했다. /하퍼스 자바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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