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배틀 엔젤'은 오는 2월5일에 개봉한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알리타: 배틀 엔젤' 2월5일 개봉

[더팩트｜박슬기 기자]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의 배우 로사 살라자르,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가 한국을 방문한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15일 "'알리타: 배틀 엔젤'의 연출진과 배우가 오는 24일, 25일 내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로사 살라자르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등은 오는 24일 기자들과 먼저 만나고, 25일 오후 레드카펫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배급사에 따르면 세 사람은 국내 관객들과 직접 만나 영화 제작 과정부터 흥미진진한 뒷이야기 등을 풀어놓을 계획이다.

영화의 주인공 로사 살라자르는 앞서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브렌다 캐릭터로 존재감을 알렸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알리타 역을 맡아 고난도의 액션은 물론 세밀한 감정 연기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예고했다.

또 영화 '씬 시티'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게 러브콜을 받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 '타이타닉' '아바타' 등을 제작한 존 랜도 프로듀서가 국내에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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