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왼쪽부터) 태인호 전석호가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스팩토리 제공

신생 기획사 에이스팩토리, 유재명 태인호 전석호 외에도 다양한 배우 영입 목표

[더팩트｜성지연 기자] 배우 유재명, 태인호, 전석호가 에이스팩토리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에이스팩토리는 15일 "배우 유재명, 태인호, 전석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성과 연기 모두 훌륭한 세 배우와 함께 첫 시작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작품 활동에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계획을 전했다.

세명의 배우가 합류한 에이스팩토리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 극본 임희철)의 제작사로 유재명 태인호 전석호를 시작으로 다양한 배우들을 영입하고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사업을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근 드라마 '라이프' '비밀의 숲', 영화 '명당' 등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유재명은 tvN 드라마 '자백'으로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간다. 현재 이성민과 호흡을 맞춘 영화 '비스트' 촬영에 한창이며 '나를 찾아줘'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태인호는 3월 첫 주연작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으로 시청자를 만나며 전석호는 오는 25일 전 세계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 출연해 선굵은 연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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