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이 오늘(14일)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이창섭 인스타그램

이창섭, 오늘(14일) 오후 훈련소 입소…'짧은 머리 공개'

[더팩트｜성지연 기자] 서은광에 이어 두 번째다. 보이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창섭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창섭은 1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입대 소식을 알리며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다녀오겠습니다. 예지앞사!(예전도, 지금도, 앞으로도, 사랑해)"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오늘(14일) 입대하는 이창섭은 이날 오후 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이창섭은 소속사에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이날 현장에서 별도의 행사 없이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비공개로 입소한다.

비투비 멤버 가운데 두 번째 입대. 앞서 비투비 이창섭은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은광이 형이 군 생활과 관련해 많은 이야기를 해줬다. 나는 군대가 제격일거 같다고 하더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서은광 이창섭에 이어 다음 달 7일 멤버 이민혁도 의경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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