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7년전 출산 직후 사진 공개…"보고싶다 아들"
입력: 2019.01.13 11:11 / 수정: 2019.01.13 11:11

배우 박환희가 아들을 향한 절절한 사랑을 드러냈다. /박환희 인스타그램
배우 박환희가 아들을 향한 절절한 사랑을 드러냈다. /박환희 인스타그램

박환희, 아들 생일 맞아 절절한 모성애

[더팩트|성지연 기자]배우 박환희가 아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표현했다. 1월 13일, 아들의 생일을 맞이해서다.

박환희는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글을 올리며 아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과 글에는 "7년 전의 지금 이 시간에 나는 졸음과 배고픔 사이에서 진통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눈물 한방울 흘릴 수 없고 소리 한번 크게 낼 수 없는 엄마였다"며 "출산 예정일에 정확히 양수가 터지고, 18시간의 진통 끝에 만나게 된 천사같은 우리 아들. 엄마 뱃속에서 열심히 나오느라 퉁퉁 부었지만 엄마 눈에는 가장 예쁘다"고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냈다.

이어 "이 땅에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 아주 많이 보고싶다 우리 아들. #2012년1월13일오전 9시 38분 3.0kg"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환희는 래퍼 바스코와 결혼해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1년 5개월의 시간을 끝으로 지난 201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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