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는 13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sidusHQ 제공 |
god, 13일 오후 4시 KSPO DOME에서 20주년 콘서트 개최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god가 단 하루의 20주년 기념 콘서트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god 소속사 sidusHQ는 12일 지오디 그레이티스트 20th 애니버서리 '프레젠트'(god GREATEST 20th Anniversary 'PRESENT')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sidusHQ는 "god의 '현재'를 만들어준 팬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자리이자, 지난 20년 동안의 추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god는 이번 콘서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재킷 이미지 콘셉트, 타이틀 곡 작사 참여, MD 디자인 등 앨범과 콘서트 기획에 직접 참여했다. 콘서트는 13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 1위 곡으로만 이루어진 셋리스트
이번 공연은 '그레이티스트(GREATEST)'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영광스러운 장면들이 담길 예정이다. 오프닝 VCR부터 클로징 멘트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이뤄질 전망이며, 정규 1집부터 8집 가운데 1위를 기록한 의미 있는 곡들을 선정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 CD보다 더 완벽한 라이브 무대
밴드와 함께 올 라이브로 펼쳐진다. 완벽한 라이브 무대는 물론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유머러스한 무대매너까지 5색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남녀노소의 마음을 관통하는 god의 명곡들은 관객들의 떼창을 유발해 공연장을 뜨겁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단 하루, 특별한 20주년 기념 콘서트
단 하루만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티켓팅도 치열했다. 예매 시작 전부터 포털 사이트에 공연 관련 검색어들이 대거 등장했고, 예매가 시작되자 순식간에 몰린 팬들에 의해 사이트는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티켓팅부터 시작된 열기, 단 하루 콘서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god의 퍼포먼스는 열광의 현장을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joy822@tf.co.kr
[연예기획팀ㅣ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