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개그맨 이영자의 대상 수상 뒷이야기가 그려진다. /MBC 제공 |
'전지적 참견 시점',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개그맨 이영자와 매니저의 뜨거운 포옹과 속마음이 시청자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점 참견 시점' 측은 12일 36회 방송을 앞두고 이영자 '연예대상' 수상 당시 스틸을 공개하며 뒷이야기를 예고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는 이영자의 영광의 순간과 이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매니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그는 수상 후 "송성호 팀장님은 최고의 매니저입니다"라는 소감을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이영자가 눈물을 흘리며 매니저를 힘껏 끌어안는 장면, 직접 매니저의 눈물을 닦아주는 장면 등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연예대상 당시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이영자를 보고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된 이영자 매니저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이영자가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을 때 "일어날 수가 없었어요"라며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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