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속사가 걸스데이 소진 재계약 만료와 함께 앞으로 계획을 전했다./더팩트 DB |
걸스데이, 어떻게 될까?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측이 향후 활동 계획에 관해 입을 열었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로 "소진은 2019년 2월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더 이상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올해 나머지 멤버들(유라,민아,혜리)도 계약이 완료되는 시점이라 회사와 여러 방면으로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걸스데이 그룹 해체 의사는 없다"며 "그룹 활동은 차후 함께할 방법을 모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2010년 'Girl's Day Party #1'로 데뷔해 '말해줘요'(2013) 'Darling'(2014) 'something'(2014) 'I'll be yours'(2017) 등 노래를 발표하며 가요계 활동을 이어왔다.
아래는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이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기사화된 걸스데이 관련 공식 입장 전달 드립니다.
소진은 2019년 2월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더 이상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올해 나머지 멤버들(유라,민아,혜리)도 계약이 완료되는 시점이라 회사와 여러 방면으로 논의 중입니다.
걸스데이 그룹 활동에 대한 해체 의사는 없습니다. 그룹 활동은 차후 함께할 방법을 모색 중입니다.
멤버들 모두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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