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KOZ 엔터테인먼트 설립...홀로서기로 인생 '2막'
입력: 2019.01.11 13:33 / 수정: 2019.01.11 13:33

아이돌 블락비 출신 지코가 엔터테인먼트 케이오지를 설립하며 솔로서기를 시작한다./더팩트DB
아이돌 블락비 출신 지코가 엔터테인먼트 케이오지를 설립하며 솔로서기를 시작한다./더팩트DB

지코, 본격 홀로서기 시작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가수 지코가 엔터테인먼트사 'KOZ Entertainment(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나선다.

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 홍보를 맡은 관계자에 따르면 'KOZ Entertainment’는 King Of the Zungle의 약자로, 자신이 만든 음악적 생태계인 '정글'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지코가 'King Of the Zungle(킹 오브 더 정글)'이라는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내건 만큼 이루고자 하는 목표도 확고하다. 지코는 본인의 음악적 역량의 성장은 물론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개발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외부 프로듀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2019년에는 본업인 가수 이외에 제작 프로듀서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전망이다.

지코가 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코가 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동안 그룹 블락비 리더 겸 프로듀서로,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지코는 지난 8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회사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진두지휘해나갈 예정이다.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그룹 활동과 더불어 솔로 가수, 프로듀서로 활약을 겸했다. 자신만의 크루를 구축하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차곡차곡 아티스트 면모를 다져왔다. '터프 쿠키', '유레카', 'Artist', '너는 나 나는 너', '오만과 편견' 등 장르를 뛰어넘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한편 지코는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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