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이 보내는 새해 인사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2018년을 누구보다 뜨겁게 보낸 배우 유연석이 <더팩트>에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유연석은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알찬 2018년을 보냈습니다. 지난해 유연석은 7월부터 9월까지 방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주연 구동매로 분해 열연을 펼쳤죠. 극 중 구동매는 천한 신분으로 태어나 한 여자만을 그리워하는 순정남으로, 드라마 방영 당시 순정남 '유연석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또한 뮤지컬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서 극을 이끄는 주인공으로 수려한 외모와 번뜩이는 재치를 겸비한 몬티 나바로 역할을 소화했는데요.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당시 사회상을 풍자하는 뮤지컬이라고 합니다.
배우 유연석이 <더팩트> 독자들에게 새해를 맞아 인사를 전했다./더팩트DB /김세정 기자 |
유연석은 다방면으로 재능이 있는 스타이기도 합니다. 2018년에는 MC로서 진행능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1월 23일 서울 동대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9회 청룡영화제'에서는 배우 김혜수와 공동 MC를 맡으며 호흡을 맞췄죠. 연기 뿐만아니라 화려한 입담으로 탁월한 진행능력까지 보여준 유연석.
이제 2019년, 유연석은 1월부터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 프렌즈'에 출연하며 새 해 활동을 시작합니다.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방영중입니다.
기부와 봉사라는 취지로 기획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2019년을 시작한 유연석. 이어 또 어떤 영화와 드라마 작품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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