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팬앤스타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더팩트 팬앤스타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케이팝 스타와 팬'을 위한 글로벌 페스티벌…인천 남동체육관서 막 올린다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스타와 팬의 사랑스러운 만남, '스타와 팬'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이 새봄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다. 특종과 이슈에 강한 인터넷 종합지 <더팩트>가 주최‧주관하는 '더팩트 팬앤스타 페스티벌'('THE FACT FAN&STAR FESTIVAL')이 오는 4월 화려한 막을 올린다.

'더팩트 팬앤스타 페스티벌'('THE FACT FAN&STAR FESTIVAL', 이하 'FFF') 조직위원회는 9일 "글로벌 케이팝 스타 팬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더팩트 팬앤스타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히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스타와 팬에 의한, 팬들을 위한 축제 형식의 시상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출범하는 'FFF'는 오로지 팬들의 사랑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팬앤스타'(구 '클릭스타워즈')가 확대 개편된 오프라인 시상식이다. 가요팬이라면 누구나 꿈에 그리던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형식으로 펼쳐지게 된다.

<더팩트>는 2015년 아이돌 순위 정보 사이트인 '팬앤스타'를 통해 첫 온라인 연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후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16년과 2017년 연말 시상식을 개최해 수상자를 가렸다. '팬앤스타'는 팬들의 사랑으로 탄생한 트로피를 수상자에게 전달하고 소감을 듣는 등 팬들과 스타의 가교 역할을 했으며, 차곡차곡 팬들과 신뢰를 쌓아왔다.

이처럼 'FFF'는 여타 시상식과 색깔을 달리한다. 단순히 시상과 수상에 의미를 두는 게 아닌, 팬과 스타가 소통하고 결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새로운 형태의 시상식이 될 예정이다.

민경호 'FFF' 조직위원은 "팬앤스타의 첫 오프라인 시상식은 공정성을 기본으로 하며 신선한 콘셉트를 무기로 아티스트와 팬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상적인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FFF'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티켓 배포와 개최 시각 역시 <더팩트> 공식 홈페이지와 '팬앤스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시상식 투표는 '팬앤스타' 애플리케이션으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투표 일정 또한 '팬앤스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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